시총 분석2026-05-10· 7분 읽기

5조-20조 시총 종목이 단타에 더 좋은 이유

같은 골든시그널 70점이라도 시총 1-5조 종목은 +1.76%, 5-20조 종목은 +5.92% 수익을 만듭니다. 이 3배 차이가 어디서 오는지 데이터로 풀어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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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식 변경 안내 (2026-05-11) — 본 글은 이전 점수 공식과 컷 라인 기반입니다. 현재 적용된 신 공식(buy_ratio · 양봉 페널티 · 음봉 매집 보너스)과 새 등급 체계 (S 80↑ / A 65~75 / B 60~65)는 점수 체계 개편 후기를 참고하세요.

충격적 발견 — 시총별로 알파가 3배 차이

백테스트 결과를 1조+ 종목 한 묶음으로 보면 단타 70점 +5d=+2.72%로 양호한 알파가 있습니다. 그런데 이걸 시총 구간별로 쪼개면 그림이 완전히 달라집니다.

시총 구간등급샘플 수+5일 평균+7일 평균승률
1-5조A 등급 (70점 부근)123+1.76%+3.89%52.9%
5-20조A 등급 (70점 부근)12+5.92%+6.88%75.0%
20조+A 등급0---

5-20조 시총 단타 70점은 +7일 +6.88%, 승률 75%로 매우 강력합니다. 표본이 12건으로 작지만, 1-5조의 +3.89%·52.9%와 비교하면 차이가 분명합니다. 그리고 20조+ 시총에선 단타 70점 신호가 단 한 번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.

왜 5-20조가 sweet spot인가

세 시총 구간의 특성을 비교하면 5-20조가 단타에 최적인 이유가 보입니다.

시총 구간변동성유동성외국인 관심시그널 빈도
1-5조매우 큼중간낮음~중간매우 자주
5-20조충분히 큼충분중간~높음중간
20조+작음매우 큼매우 높음매우 드물

1-5조 종목의 약점: 변동성이 너무 크고, 외국인·기관 관심이 일관되지 않음. 골든시그널이 매수 흐름을 잡아도 한 명의 큰 매도자가 들어오면 가격이 크게 빠집니다. 노이즈가 많아 평균이 깎입니다.

20조+ 종목의 약점: 변동성이 너무 작아서 단기 모멘텀 자체가 잘 나오지 않습니다. 시총 100조 종목이 단기간에 5% 오르려면 막대한 자금이 필요한데, 외국인·기관 매수만으로는 그런 움직임을 만들기 어렵습니다. 그래서 골든시그널 70점 이상이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.

5-20조의 장점: 두 약점의 중간 — 변동성은 충분히 커서 모멘텀이 펴질 여지가 있고, 유동성은 충분해서 한 명의 매도로 노이즈가 발생하지 않습니다. 외국인 관심도 충분히 높아 매수 흐름이 일관됩니다.

B 등급(60점 부근)도 시총별 차이가 있나

B 등급(55-62.5점)에서도 같은 패턴이 있는지 확인했습니다. 표본이 더 많아 통계적 신뢰가 높습니다.

시총 구간샘플 수+5일 평균+7일 평균
1-5조 B 등급~1,500+1.7%+2.8%
5-20조 B 등급~500+2.5%+4.2%

B 등급에서도 5-20조 시총이 1-5조보다 약 1.5%p 정도 더 좋은 결과를 만듭니다. 차이는 A 등급보다 작지만 일관됩니다.

실전 활용 — 시총 5조+ 종목 우선

사이트의 골든시그널 카드에는 시가총액이 표시됩니다. 같은 등급(예: A 등급)이라도 시총이 큰 종목을 우선 선택하는 것이 통계적으로 더 좋은 선택입니다.

📌 시총별 진입 우선순위

  • · 5-20조 + S 또는 A 등급: 가장 강력한 조합. 발견 시 즉시 진입
  • · 5-20조 + B 등급: 안정적. 분산 매매에 적합
  • · 1-5조 + S 또는 A 등급: 알파 있지만 변동성 큼. 분산 필수
  • · 1-5조 + B 등급: 베이스라인 부근. 가급적 5조+로 대체
  • · 20조+ 종목: 시그널이 거의 안 발생. 발견하면 표본 적으니 신중

실전에서는 같은 시각에 5-20조 시총 시그널과 1-5조 시그널이 동시에 떠 있다면, 5-20조 종목을 먼저 매수하는 게 평균적으로 더 좋은 결과를 만듭니다.

왜 1-5조 종목은 신호가 자주 뜨는데 결과가 약한가

직관적으로는 "신호가 자주 뜨는 종목 = 좋은 신호"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. 하지만 실제는 반대입니다. 1-5조 종목에서 골든시그널 70점이 자주 뜨는 이유는 변동성이 워낙 커서 점수 공식이 자주 발동되기 때문이지, 진짜 알파가 있어서가 아닙니다.

비유하자면 1-5조 시총은 "감지기가 너무 민감한 알람"입니다. 약한 매수에도 알람이 울리지만 진짜 화재가 아닐 확률이 높습니다. 5-20조 시총은 "적당히 민감한 알람"으로, 알람이 울리면 진짜 모멘텀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.

한계와 caveat

  • 5-20조 A 등급 표본 12건은 매우 작음. +6.88% 평균은 우연일 가능성 배제 못 함
  • 본 분석은 약 3개월 데이터. 다른 기간에서 시총별 효과가 약화·강화될 수 있음
  • "시총이 결정 요인"이라는 단정보다 "강한 상관관계"로 받아들일 것. 같은 5-20조 종목 안에도 좋은 케이스와 나쁜 케이스가 있음
  • 20조+ 종목에서 신호가 안 뜬다는 건 분석 가능한 데이터 자체가 없다는 것 — 효과가 없다는 뜻은 아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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